오늘의 음식은 독일의 음식을 변형한 '감자버거'다.독일에는 한국의 감자전과 비슷한 'Kartoffelpuffer(구글번역 : Potato Pancakes)'가 있다. 간장을 찍어먹는 대신, 사과무스와 같이 달콤한 소스를 얹어먹는다. 친구님의 상상력으로 채소무스와 치즈를 얹어 색다르게 변형해보았다. 재료Kartoffelpuffer (직접 만드는 경우 - 감자2개, 양파1개, 전분 1스푼, 소금 조금)케일 많이, 비트 한줌, 복숭아 무스 3스푼, 와사비 작은 한스푼, 크림치즈 3스푼, 땅콩버터 작은 한스푼, 해바라기씨 한줌슬라이스 치즈 올리브유를 두르고 냉동케일을 해동시켜 준다. (얼지않은 케일의 경우, 슬라이스 썰어서 바로 사용하면 된다.)마늘가루와 후추로 간을 더해준다. 해동한 케일, 비트, 복숭아 무스..
오늘은 귀가가 늦은 이유로 친구의 요리과정을 지켜보지 못했다 ㅠ_ㅠ처음보는 비주얼이었는데, 너무 신기하면서도 맛있는 조합이었다. 이 음식은 독일음식을 친구가 한국식으로 개량한 버전이다.독일 사람들은 시금치랑 '람'이라는 요구르트랑 섞은 시금치 퓨레, 으깬감자에 오믈렛을 곁들여 먹는데친구는 시금치 퓨레에 고추가루, 마늘가루, 후추, 파슬리를 섞어 매콤한 맛을 살리고,오믈렛 대신 두툼한 계란말이를 만들었다.시금치가 이렇게 맛있을줄 몰랐다. 저녁식사는 여기서 끝났지만, 친구는 복숭아를 다듬기 시작했다.혼자사는 사람들의 비애는 장을 봐오면, 다 먹기도 전에 절반이상 버리는 경험을 하게된다는 거다.그래서 친구는 조금씩 매일 장보는 습관을 들이거나, 저렴한 과일은 사놓았다가 오래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복..
- Total
- Today
- Yesterday
- 카레
- 천연조미료
- münster
- 커리
- Sculptur
- 존경스러운
- 요리
- 애플워치
- 페스코베지테리언
- 멋쪄
- 2017
- 초보
- 부러웠어
- 비빔밥
- 간단
- 파스타
- 감자
- 토마토
- 뮌스터
- 누나들
- 케일무스
- 건강
- 페스코테리언
- 루꼴라
- 구글지도
- 자신과만
- 채식
- 베지테리언
- Projekte
- 애플지도
일 | 월 | 화 | 수 | 목 | 금 | 토 |
---|---|---|---|---|---|---|
1 | 2 | 3 | ||||
4 | 5 | 6 | 7 | 8 | 9 | 10 |
11 | 12 | 13 | 14 | 15 | 16 | 17 |
18 | 19 | 20 | 21 | 22 | 23 | 24 |
25 | 26 | 27 | 28 | 29 | 30 | 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