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14일의 반성
지난 3월 중순부터 수영을 다시 시작했다.유연한 업무환경 덕분에 이르지 않은 시간에 어머님들과 수영을 배우고 있다.다행히 운동은 조금씩 늘고있고, 자세도 개선되고 있다.약간의 뿌듯함도 잠시, 여전히 25m에 헥헥거리는 체력에 답답하다. 오늘은 2명의 대학생 친구들이 기초반에 들어왔다.탈의실에서 건너들은 이야기에 따르면1년 넘게 열심히 헬스도 한 모양이다.어린 이유도 있을 것이고, 꾸준히 운동한 탓도 있겠지만괜스레 몸이 더 좋아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지금도 충분히 벅찬 것같은데 욕심이 나는 것이다.분수를 넘어서는 욕심내기가 한두번은 아니지만...그렇게 또다시 어린 친구들과 나를 비교하고야 말았다. #수영장 #대학생 #부러웠어 지난주 금요일, 같이 공부하던 누나들과 만났다.긴 여행을 마치고 오랫만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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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5. 15. 02: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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