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로부터 비빔밥을 괜히 완전식품이라 칭한게 아닌것 같다.고기없이 야채만 풍성히 들어있어도 맛있게 한그릇 뚝딱 비울 수 있는 완전음식.비빔밥 앞에서는 베지테리언, 非베지테리언 모두 동등히 행복해질 수 있다 :) 재료채소는 기호에 따라 넣기 (브로컬리 줄기, 양파, 피망, 호박, 버섯), 순무계란후라이, 고추장, 참기름 채소를 볶아준다. 단단한 순서에서 무른 순서로 넣어 볶아준다.(브로콜리줄기, 양파 - 피망, 호박 - 버섯)소금과 후추로 간을 해준다. 순무는 얇게 채썰어 준비한다. 계란 후라이는 기호에 따라 반숙 혹은 완숙으로 준비한다.고추장, 참기름 얹어 비비면 비빔밥 식사준비 끝~!! 채소까지 정성스레 간을 더해 볶아주었더니 고추장을 많이 넣지 않아도 맛있다.사진 보니까 다시 배고프다 ^_ㅠ... 오늘..
나는 소음인이다. 소음인은 체질상 고기보다는 생선이 좋다.하지만 생선의 비릿한 맛을 싫어하는 나로써 정어리 통조림은 엄청 낯선 재료였다.신기하게도 정어리는 하나도 비리지 않았다.예전에 에서 생선요리 특집을 본적이 있는데, 그때도 통조림 생선이 비리다는 편견은 버리라고 했던게 생각났다. 그럼에도 통조림이 비리다는 편견이 박힌 이유는 아마도 의 '꽁치 샌드위치'가 한몫 하는 것 같다; 재료정어리통조림, 양파, 감자, 버섯동치미국물, 레몬주스, 와사비, 땅콩버터, 간장, 꿀 각 한큰술, 사과퓨레 두큰술(설탕 대체 가능), 참기름 조금, 마늘가루, 생강가루(소금 대체 가능) 먼저 감자, 양파를 깍둑썰기해서 볶다가 어느정도 익으면 버섯을 넣어 볶아준다.야채가 다 익으면, 정어리 통조림을 넣고 같이 볶아준다. 볶음..
오늘은 귀가가 늦은 이유로 친구의 요리과정을 지켜보지 못했다 ㅠ_ㅠ처음보는 비주얼이었는데, 너무 신기하면서도 맛있는 조합이었다. 이 음식은 독일음식을 친구가 한국식으로 개량한 버전이다.독일 사람들은 시금치랑 '람'이라는 요구르트랑 섞은 시금치 퓨레, 으깬감자에 오믈렛을 곁들여 먹는데친구는 시금치 퓨레에 고추가루, 마늘가루, 후추, 파슬리를 섞어 매콤한 맛을 살리고,오믈렛 대신 두툼한 계란말이를 만들었다.시금치가 이렇게 맛있을줄 몰랐다. 저녁식사는 여기서 끝났지만, 친구는 복숭아를 다듬기 시작했다.혼자사는 사람들의 비애는 장을 봐오면, 다 먹기도 전에 절반이상 버리는 경험을 하게된다는 거다.그래서 친구는 조금씩 매일 장보는 습관을 들이거나, 저렴한 과일은 사놓았다가 오래 저장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했다.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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